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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썸네일 제작 노하우

유튜브 썸네일(미리보기 이미지) 2초의 비밀

by 유튜브가이드 쿠다TV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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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다 TV"입니다. 썸네일에 몇 개의 텍스트를 넣어야 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핸드폰으로 유튜브를 시청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핸드폰"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핸드폰으로 [홈피드] 또는 [구독 피드]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썸네일이 핸드폰 중앙에 오면 2초, 후~ 섬네일이 사라지고 동영상이 "자동 재생"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면, 2초 후, 섬네일(미리보기 이미지)은 사라집니다. 유튜브가 의도적으로 이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밥을 먹다 끊기면 입맛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시청자를 쉴 틈 없이 만들어서 지루함을 덜어내고 몰입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때문에 여러분께서는 시청자가 단, 2초 만에 읽을 수 있는 섬네일을 제작해야 합니다.

2초에 몇자?

시청자가 2초 안에... 몇 개의 단어를 읽을 수 있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썸네일의 디자인이 깔끔하고 잘 읽히는 글로 작성했을 경우, "15자" 까지는 무난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띄어쓰기 빼고 "15자"입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시청자는 "자동 재생"이 되기 전에 썸네일을 넘겨 버리겠다는 의지가 매우 강합니다.

시청자는 썸네일에 15자 이상이 쓰여 있으면? 단어 몇 개만 읽고 넘겨 버립니다. 때문에 텍스트의 길이가 길다면?

핵심이 되는 글씨 크기를 키우거나 색깔을 넣어 주면 좋습니다. 대충 읽더라도 이것만은 읽어라! 이런 느낌으로 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끔, 동영상 가장 앞부분에 썸네일을 넣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동영상이 자동 재생되더라도 썸네일이 나오게 됩니다. 저는 시청자가 썸네일을 오래 본다고 해서 클릭할 확률도 높아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썸네일에 쓰여 있는 텍스트를 단, 2초 만에 읽을 수 있게 만들고 빠르게 "자동 재생" 시키는 단계로 넘어가서 클릭을 유도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뜻은 동영상 앞 부분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뜻입니다. 예고 영상을 제작하거나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내용이 동영상 앞부분에 바로 나오면 클릭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동영상 앞부분이 중요하다는 얘기는 통계로도 나왔고 다른 영상에서도 여러 번 말했기 때문에 넘어가겠습니다.

오늘은 2초에 15자만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15자 가 넘어가게 된다면? 핵심이 되는 텍스트의 크기와 색상을 조절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UtCgIZnD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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