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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Q&A

방송국 사람이 추천하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BEST5

by 유튜브가이드 쿠다TV 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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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5개를 추천드리겠습니다.

컷 편집에 최적화되어있는 "에디우스"입니다

에디우스는 역사가 길지 않지만 현재 방송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영석 PD가 에디우스를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에디우스의 가장 큰 장점은 속도가 빠르다는 것입니다. 또한, 웬만한 동영상 파일은 컨버팅 필요 없이 바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런 게 장점이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모든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기술입니다. 속도가 중요한 보도국에서는 에디우스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에디우스는 동영상 편집에 최적화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영상 효과, 자막, 색 보정에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가격은 90만 원 정도로 문제가 있어 보이며 한번 구매하면 평생 사용 가능합니다. 에디우스는 마케팅을 거의 포기하고 방송국에만 납품하고 있습니다. 대중화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튜토리얼 영상도 찾아보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방송국에서 많이 사용한다고 사용 방법이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오늘 소개드릴 편집 프로그램 사용방법이 가장 쉽습니다.  

다음 소개드릴 편집 프로그램은 베가스입니다.

"베가스"는 교과서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동영상 편집이 처음이라면 베가스로 시작하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베가스의 경우 할인 행사를 자주 하고 있습니다. 일 년에 1~2번 정도는 회사가 망했나 싶을 정도로 엄청난 할인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최근 30$에 판매했다고 합니다. 한번 구입하면 평생 사용 가능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검색창에 "베가스 험들번들"을 검색해 주시기 바랍니다. 할인 행사를 하게 되면 유튜브 커뮤니티 글( 채널명 : 유튜브 가이드 쿠다 TV)로 공지하겠습니다. 베가스는 3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저렴한 "EDIT 버전"을 사용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베가스의 경우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다운입니다. 갑자기 뻗어 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저장을 자주 해야 합니다.

"파이널 컷 프로"는 MAC OS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파이널 컷 프로는 MAC에서 돌아갑니다. 파컷이 MAC에서만 돌아가는 이유는 파컷을 만든 회사가 APPLE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설명드릴 편지 프로그램 중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개발한 유일한 회사입니다. 이 뜻은 "안정성 TOP"이라는 것입니다. 다운을 먹어야 하는데 버티는 것 보면 신기할 정도입니다. 참고로 방송국에서는 1개의 편집 프로그램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다양한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SBS와 EBS는 파이널 컷 프로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이널 컷 프로의 단점은 MAC에서만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MAC 가격이 깡패입니다. MAC OS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대중화되어 있는 어도비의 "프리미어 프로"

10년 전만 해도 5분 안에 뻗어 버린다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하지만, MBC에서 프리미어 프로를 도입하기 위해 검토하기도 했습니다. 프리미어 프로의 안전성이 상당히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MBC는 프리미어 도입은 불발되고 기존에 사용하던 "아비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 프로의 장점은 자막 넣기가 편리하다는 것입니다. 나머지는 다른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조금 더 배우면 신기한 기능이 쏟아질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에서 구현할 수 있는 효과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동영상"을 "편집"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리미어 프로의 가격은 1년에 270,000원 1달만 사용할 예정이면 37,000원입니다. 가격이 사악하지만, 유튜브 동영상 제작용이라면 베가스 다음으로 프리미어 프로를 추천드립니다. 제 채널에 올라오는 영상도 프리미어 프로를 사용해서 편집한 것입니다. 제가 프리미어 프로를 사용하는 이유는 주변에서 너무 극찬해서 1년 정액권을 결제해서 사용해 보고 있습니다. 프리미어 프로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무난하게 쓸만한 프로그램이라는 것입니다. 극찬할 정도는 아닙니다.

앞서 말한 4개의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영상 편집 프로그램입니다
이 4개의 편집 프로그램은 평준화가 되어 있어서 사용방법이 비슷합니다.(직관적) 제가 거부감 없이 다양한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이유는 단축키만 다를 뿐! 운영 방식이 모두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유료가 아닌 무료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무료로 풀어버린 괴물 "다빈치 리졸브"입니다

메이저급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 무료로 풀렸다는 것은? 다빈치 리졸브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무료로 풀어 버린 것은 아니고 일부 기능에 제한을 걸어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요 기능은 대부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빈치 리졸브는 무료로 풀어버린 "괴물"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제 생각엔 무료로 풀어놓은 "돌"입니다. 다빈치 리졸브의 단점은 매우 무겁다입니다.(돌)"베가스" 보다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다빈치 리졸브가 무거운 이유는 색보정에 최적화되어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입니다.(색보정 TOP) 앞서 말한 4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사용하고 있다면 다빈치 리졸브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빈치 리졸브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무료"이기 때문입니다.

"키네마스터"와 "블로"를 리뷰 하는 분들에게 한마디 하겠습니다

좋은 부분만 설명하고 단점은 왜 설명하지 않는지 의문입니다. 동영상 편집은 자르고, 붙이고, 플레이하고 이 미친 짓을 수천 번 반복해야 하는 노가다 작업입니다. 정말 손가락으로 터치해서 편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조그만 핸드폰 화면을 보면서 편집하면 눈이 아프지 않은지 묻고 싶습니다. 키네마스터가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키네 마스터의 꾸준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3분 미만의 짧은 동영상을 편집할 때 "키네마스터"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키네마스터는 PC버전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소스를 사용하고 3분 이상의 길이를 편집하려면 앞서 말한 메이저급 편집 프로그램으로 넘어와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유튜브 가이드 쿠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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